캠핑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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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18일 산청 휘림 캠핑장을 다녀왔다.

비가 온다는 날씨예보에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다행스럽게 오전 8시쯤 날씨가 개여서 편한 맘으로 캠핑지로 출발할수 있었다.

금요일 저녁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금요일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캠핑을 즐기고 있었는지 주차할 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다행히 금요일부터 캠핑을 하고 있던 친구를 만나서 주차공간을 얻을수 있었다.

휘림캠핑장은 사이트주차가 거의 불가능한 곳이였다.
주차장에서 짐을 이동해야 되어 조금은 불편했다.
비가 왔다면...@.@
다행히 비가 오지 않은 날씨에 무척 감사를...^^;

텐트를 치는데 비가 아침까지 내린탓에 땅이 많이 젖어서 팩이 그냥 빠져버린다.
옛날에 논 또는 밭이였던 땅인지 파쇄석 아래는 죄다 진흙이다.

여러차례 자리를 옮겨서 겨우 팩을 박아 넣긴했는데..
간간히 불어오는 돌풍에 팩이 자꾸만 빠져버렸다.
결국 입구는 그냥 닫아두어야 했고, 텐트를 다 치고 난 이후에도 텐트 주위를 다니면서 빠질려고 하는 팩을 다시 고정시켜야만 했다.

사이트 구축후 잠시 캠핑장을 둘러보았다.
작은 운동장과 캠핑장 바로 옆의 계곡...
여름엔 계곡에서 사람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매점 아저씨의 설명도 들을수 있었다.

입구 사무실 앞에는 약수터(?)로 보이는 곳도 있었다.

사무실 옆에 남녀 화장실이 있었고, 화장실내에 샤워실이 있었다. 화장실은 난방이 되어 따뜻했고, 깨끗했지만 난방 때문인지 화장실 냄새가 많이 나서 좀 아쉬웠다.

해가 있는 시간에는 볕이 잘 들어서 따뜻했지만, 해기 떨어지기 시작하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5시쯤부터 다들 난방을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 사이트에서 전기난로나 전기밥솥을 사용하는지 전기가 다운이 되었다.
파워뱅크가 있는 덕택에 전기가 나가도 전등이랑 프로젝터는 돌릴수 있어서 상관은 없었지만, 전기요를 켜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그렇게 3~4차례 전기가 더 다운되고, 캠핑관리자가 각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전기난로 사용하는 곳을 찾아다녔고, 저녁 9시 이후부터는 전기가 다운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침 8시쯤 다시 전기난로를 켰는지 다운되었고, 우리 가족은 모두 다 깨어난 상태이고 사이트 정리를 위해서 준비하던 중이라서 파워뱅크로 진공청소기로 이너텐트 청소하고, 바닥매트 바람빼고 했다.

정말 청정한 산청이라서 그런지 깨끗한 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볼수 있었고, 공기도 너무나도 깨끗해서 좋았다.

간간히 날아오는 고기냄새는 함정...

추운날씨지만 잠시 카메라 꺼내어서 텐트 야경을 담았다. 돌풍 때문에 입구를 열어 놓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밤하늘의 별과 텐트까지 예쁜 사진을 담을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엔 네이버 거제캠핑카페 난이서방님이 오셔서 잠시 텐트이야기, 캠핑이야기를 나눴다.

다른곳에 계신 카페회원 사이트에 놀러가볼까도 생각했지만, 세수도 못한 부시시한 모습에다가 짐 챙기는 중이라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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